(사진=헬프티처)
(사진=헬프티처)

인공지능(AI) 에듀테크 전문 헬프티처(대표 이경민)는 공공 기관과 기업, 청소년센터 등 상담이나 대화 형태의 회의가 이뤄지는 곳에서 업무 피로도를 낮춰줄 수 있는 ‘AI 상담수첩’을 론칭했다고 19일 밝혔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AI 상담수첩은 상담자와 내담자가 휴대폰 앞에서 상담을 진행하기만 하면 자동으로 청자와 화자를 분리해 내용을 기록하고, 핵심 내용을 요약해 PDF 형태의 리포트로 만들어 제공해주는 서비스다.

이경민 헬프티처 대표는 "사용자는 녹음된 상담 내용 전체를 다시 들을 필요 없이 AI가 생성한 요약본을 통해 핵심 내용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라며 "AI가 초안 형태로 정리한 상담 기록을 모바일 기기 내에서 바로 확인하고 다운로드할 수 있어서, 문서 작업에 소요되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AI 상담수첩은 베타 테스트를 거쳐 오는 6월1일 모바일 앱 서비스를 정식 론칭될 예정이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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