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ICT 전문 공기업 한전KDN은 부산 BEXCO에서 열리는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5일부터 부산 벡스코와 누리마루 일대에서는 전 세계 에너지 리더들이 참여하는 ‘에너지슈퍼위크’가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 청정에너지 장관회의(CEM), 미션이노베이션(MI), APEC 에너지장관회의 등과 진행되고 있다.
한전KDN은 WCE에 5종의 솔루션을 출품했다. ▲K-H2ECP(EMS Cloud Platform, 수소도시 플랫폼) ▲E:모음(KDN-VPP 플랫폼) ▲재생에너지 감시제어장치 ▲배전자동화용 단말장치(FRTU) ▲SG(Smart Grid) 기기 보안인증시스템 등이다.
한전KDN 관계자는 “30년이 넘는 전력ICT 운영 경험과 최신 ICT기술 적용으로 개선되고 발전된 에너지ICT 솔루션 개발에 전념하고 있다”라며 “이번 WCE 등 기회가 되는대로 글로벌 에너지ICT 전문 기업의 기술력을 알려 국민에게 자긍심과 안정적 에너지 사용을 제공하는 공공기관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임대준 기자 ydj@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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