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광주시)
(사진=광주시)

광주시(시장 강기정)는 1일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국가AI컴퓨팅센터 광주 유치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백준호 퓨리오사AI 대표, 정세균 전 국무총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광주 인공지능(AI) 산업 추진 경과와 컴퓨팅센터 유치 필요성 발표를 시작으로 초거대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의 중요성과 광주의 최적 입지 여건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AI 3대 강국 도약과 AI고속도로 구축을 위한 국가AI컴퓨팅센터 반드시 광주에 유치하겠다”며 “광주는 지난 수년간 AI중심도시 기반을 마련하고 AI 2단계 사업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AI 실증 거점으로 도약할 준비를 마쳤다”고 결의했다. 

강기정 시장은 “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 최적지는 광주"라며 "광주는 전력, 용수 확보는 물론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국가AI데이터센터를 운영해본 경험을 가진 도시”라고 말했다.

임대준 기자 ydj@aitimes.com

저작권자 © AI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