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최근 출시한 헤드셋 형태의 모바일 기기 '갤럭시 XR' 체험존이 젊은 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22일 출시 직후 전국 7개 삼성스토어에서 '갤럭시 XR' 체험존을 운영하고 있다. 이중 삼성스토어 홍대는 11월5일까지, 삼성 강남과 더현대 서울의 체험존은 11월8일까지 예약이 완료된 상태다.
이번 체험존의 예약 신청자 중 약 70%가 1030세대로, 젊은 사용자 참여가 두드러졌다는 설명이다. 갤럭시 XR 체험 예약 외에도 제품을 직접 보려는 방문자들도 늘고 있다고 전했다.
갤럭시 XR은 545g의 무게와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가볍고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한다.
멀티모달 AI를 기반으로 음성과 시선, 제스처 등을 인식해 사용자와 기기 간 직관적인 상호작용이 가능한 점도 강점이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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