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투리를 들려주는 것 만으로 돈을 벌 수 있는 일자리가 눈길을 끈다. 디지털뉴딜 사업 가운데 하나이자 솔트룩스(대표 이경일)가 주관하는 ‘한국어 방언 AI 데이터’ 구축 사업이 바로 그 일자리다.
본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ㆍ원장 문용식)에서 주최ㆍ주관하는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 중 하나로, 앞으로 인공지능이 각 지역별 사투리도 잘 알아들을 수 있도록 인공지능 학습용 방언 데이터를 대규모로 수집, 가공하는 프로젝트이다.
솔트룩스가 주관사를 맡고 지역언어, 데이터 구축, 품질 검수 관련 전문성을 가진 15개 기관이 함께 컨소시엄을 이뤄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12월 말까지 데이터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솔트룩스,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 동참
[관련기사] 솔트룩스, 3세대 AI 클라우드로 AIaaS 제공
관련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