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박정호)이 실시간으로 대학생들의 인공지능(AI)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나섰다.
SK텔레콤은 대학에서 ‘SKT AI 커리큘럼’을 수강중인 학생이 AI 개발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도록 ‘SKT AI 커리큘럼 Live’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SKT는 ‘AI 커리큘럼 Live’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AI 커리큘럼 Live’는 ▲실시간 릴레이 강연 ▲‘SKT Tech Gallery’ 온라인 투어 ▲Q&A 세션으로 구성됐다.
SKT는 AI 콘텐츠 가운데 학생 관심사를 고려해 실시간 릴레이 강연 주제로 ▲AI 윤리 ▲AI 서비스 UI/UX ▲AI 언어이해 기술 개발을 선정했다.
구체적으로 인공지능 분야의 화두인 윤리 문제와 SKT의 실천 방안을 소개하는 'AI윤리', 보이스 UX 개념과 실제 현업에서 수행하는 업무 사례를 다룬 ‘AI 서비스 UI/UX’, 음성 인식비서 AI NUGU(누구)의 지식 기반 질의응답 시스템에 적용된 언어 이해 기술을 설명하는 ‘AI 언어이해 기술 개발’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태훈 SKT 매니저는 "SKT 임직원 3명이 'AI 커리큘럼 Live' 강사로 초빙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실시간으로 대학생 질의에 응답했고 각각 강연을 이끌었다"고 언급했다.
신상규 SKT 기업문화센터장은 “SKT는 AI, 5G 등 ICT 선도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꾸준히 대학과 교류하면서 국내 AI 생태계 확대할 것”이며 “4차 산업 시대를 이끌 AI 인재 양성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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