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미국 최첨단 IT 기술을 국내에 빠르게 수용ᆞ확산하고 국내 스타트업 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행사를 준비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코로나19시대를 맞아 실리콘밸리 첨단기술 동향을 알리고 국내 기업의 미국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K-Global 실리콘밸리 2020’ 행사를 내달 1일부터 나흘간 진행한다.
행사는 첫째 날 AI 분야 혁신기술ᆞ제품 동향 공유로 시작해 둘째 날 국내 강소 ICT 스타트업 14곳의 IR발표, 셋째 날 해외 스타트업 IR발표, 마지막날 AI관련된 질의응답으로 구성했다.
K-Global 운영사무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유튜브, 줌 등 채널로 접속해 웨비나를 시청할 수 있다.
한국IDC가 포스트코로나 시대 기술이 어떻게 비즈니스 성장과 회복탄력성에 기여할 수 있는지를 조망한다.
한국IDC는 ‘미래의 엔터프라이즈: 넥스트 노멀 시대에 성공을 위한 회복 탄력성의 구현’을 주제로 ‘IDC FutureScape 2021 Korea’ 온라인 컨퍼런스를 12월 3일 개최한다.
한은선 한국IDC 전무의 환영사와 기조연설로 행사가 시작되며 권상준 한국IDC 이사가 최병국 한화토탈 차장이 이어서 ‘비즈니스 회복 탄력성을 확보하기 위한 DX 전략과 방향으로’ 패널 토론을 할 예정이다.
누구나 한국IDC 홈페이지에서 참가 등록할 수 있다.
정부가 AI 기술 확산에 인한 부작용을 막고 사용자 보호장치 마련을 강화하는 방안 강구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한다.
방송통신위원회와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은 다음 달 3일 인공지능기술 확산에 따른 이용자보호 이슈를 논의하고, 인간 중심의 AI를 위한 정책방향에 대한 국제사회의 공감대 형성하기 위해 ‘제2회 지능정보사회 이용자보호 국제컨퍼런스’를 연다.
한상혁 방통위원장과 권호열 KISDI 원장이 각각 개회사와 환영사를 진행한다.
컨퍼런스에서 다루는 주제는 ▲AI 윤리 ▲유럽의 알고리즘 공정성 ▲AI 윤리원칙을 넘어 ▲AI와법의 지배 ▲인간 중심의 AI를 향하여 등이다.
행사ᆞ이벤트 플랫폼 이벤터스에서 참가신청을 내달 1일 오후 6시까지 하면 누구나 웨비나로 접속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신용보증기금이 다음 달 11일 코로나19 시대 기술 동향과 스타트업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신용보증기금은 내달 11일 ‘뉴노멀 시대, Tech Trend&스타트업’을 주제로 3가지 트렌드와 스타트업 기업 9곳 IR 발표를 들어볼 수 있는 온라인 행사를 개최한다.
기조연설은 이재호 카카오모빌리티 디지털경제연구소장이 진행하며 투자유치를 목적으로 두에이아이, 마인드로직, 헤븐트리 등 인공지능(AI) 기업이 자사 기술ᆞ서비스 소개 IR 피칭에 나설 예정이다.
행사는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이벤터스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을 하면 웨비나로 참여할 수 있다.
AI타임스 문재호 기자 jhmoon@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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