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택트' 명절…AI 시대에는 멀리 있어도 곁에 있는 것처럼
민족 대명절 '설날'
이번 설에는 코로나로 인해
직계 가족들도 만나기 어려워졌습니다.
직계 가족을 포함한 5인 이상 사적모임을 금지하는 등
방역조치가 연장됐기 때문입니다.
정부는 고향 방문 대신 음성통화나 영상통화 등
비대면 접촉을 권고하고 있지만
자식과 손자들를 직접 보지 못하는
애틋한 마음은 채 달래지지 않습니다.
AI시대에는 어떨까요.
비대면 문화 확산과 AI, AR, VR, XR 기술들의 발전에 따라
머지않아 시공간의 제약 없이 멀리 있는 가족들과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XR 기술을 이용하면 마치 가상 객체를 자신의 신체처럼 느낄 수 있어
가족간의 온기도 나눌수 있을 것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명절의 온기를 느끼기 어려워졌지만
날로 발전하고 있는 첨단 기술이
명절의 따뜻한 온기를 지켜 줄 수 있을지 기대해봅니다.
AI타임스 유형동 기자 yhd@aitimes.com
관련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