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CT융합협회가 오는 23일 온라인으로 ‘2021 K-ICT융합기업인상(常)' 시상식 및 송년회를 개최한다. 
한국ICT융합협회가 오는 23일 온라인으로 ‘2021 K-ICT융합기업인상(常)' 시상식 및 송년회를 개최한다. 

한국ICT융합협회(회장 백양순)가 주최하는 ‘2021 K-ICT융합기업인상(常)' 시상식 및 송년회가 오는 23일 오후 3시부터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K-ICT융합기업인상'은 매년 국내 기업 가운데 성공적인 ICT 융합과 혁신이 돋보인 기업인을 선정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행사를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올해 시상식은 인공지능(AI)·데이터·블록체인·XR(확장현실)·메타버스 융합 신산업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꾸며진다. 협회는 '산·학·연'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우수한 ICT융합 산업 유공자를 선정해 `K-ICT융합기업인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글로벌 AI 융합협회 출범식도 함께 열린다. 시상식에는 국내 대표 인공지능 전문언론인 AI타임스가 미디어 협력사로 참여한다. 

백양순 한국ICT융합협회장.
백양순 한국ICT융합협회장.

기업인들 간 협력·교류의 장으로 주목받는 ‘2021 K-ICT융합기업인상(常)' 시상식은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  백양순 회장은 "4차 산업혁명 글로벌 AI 산업의 성공사례와 트렌드를 공유하고, 미래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컨퍼런스를 마련했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득이하게 온라인 개최하게 됐지만,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백 회장은 광주 인공지능 법제도 선진화 자문단으로도 활동하면서 'AI 중심도시 광주' 생태계 조성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AI타임스 유형동 기자 yhd@aitimes.com

[관련 기사] [2021 광주 AI 결산] ② 광주가 투자했다, 쑥쑥 크는 AI 기업들

[관련 기사] [2021 광주 AI 결산] ① AI 집적단지·실증센터 계획대로 '착착'…영글어가는 AI 중심도시 광주의 꿈

저작권자 © AI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