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인텔리빅스(대표 장정훈)는 이달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2 스마트건설 엑스포(EXPO)’에 참가한다. (출처=인텔리빅스, 셔터스톡)
비전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인텔리빅스(대표 장정훈)는 이달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2 스마트건설 엑스포(EXPO)’에 참가한다. (출처=인텔리빅스, 셔터스톡)

비전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인텔리빅스(대표 장정훈)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2 스마트건설 엑스포(EXPO)’에 참가, 건설현장 안전관리에 사용할 AI 영상분석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이 회사가 선보이는 AI 영상분석 기술은 ▲건설현장 스마트 안전장비(이동형 CCTV) ▲현장에서 영상 분석하는 AI 엣지박스 ▲산업안전 분석 솔루션 ▲영상분석 품질 향상 위한 학습플랫폼 ▲PTZ-PTZ(Pan-Tile-Zoom) 카메라를 연동한 모니터링 솔루션 등이다.

건설 현장에서는 안전사고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작업자가 위험에 노출될 확률이 높고, 사고로 이어질 경우 책임자 처벌로 이어진다. 현장에 안전 관리자를 배치해 교육하는 등 노력하고 있으나 언제 사고가 날지 모른다. 이에 기업들은 관리자 일손을 보조하고 관리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방안으로 비전 AI 기술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인텔리빅스는 국내 건설현장에 실제 도입한 기술을 중심으로 전시를 기획했다. 솔루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관람객이 비전 AI 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장정훈 대표는 "그동안 스마트 건설안전 시장에서 다져온 기술력과 다양한 구축 경험을 토대로 건설 현장에 최적화한 솔루션을 선보인다"면서 "앞으로도 건설 현장에 필요한 솔루션을 계속 개발해 라인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I타임스 김미정 기자 kimj7521@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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