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재단은 7일 서울스마트시티센터에서 프레스데이 행사를 열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 재해로부터 서울시를 보호하기 위한 ‘재난‧안전 예방을 위한 AI 혁신 기술’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AI 혁신 기술은 총 5가지로 ▲AI 기반 하수관로 결함탐지 시스템 ▲AI 기반 건축 공사장 위험요소 관제 시스템 ▲AI 기반 도시 변화탐지 시스템 ▲AI 기반 교량 결함탐지 시스템 ▲메타버스 윤리 가이드라인 등이다.
이는 서울시의 싱크홀 사고, 공사현장 사고, 노후건축물 및 교량 붕괴 사고 등 5가지 사고 예방에 도움을 주는 기술로, 재난과 재해 없는 안전한 서울시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이와 함께 서울디지털재단은 2023년부터 ‘디지털 약자와의 동행’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어디나지원단 플랫폼 확장 ▲서울시민 디지털 역량 실태조사 심화 ▲고령층 친화 디지털 접근성 고도화 ▲시민 중심의 AI 쉐어링 연구 ▲디지털 약자를 위한 서비스 개발 등 총 5가지 사업을 신규‧확대 운영한다고 전했다.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서울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디지털 혁신 성과를 적극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AI타임스 전동희 기자 cancell@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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