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올해 신입사원 공개채용 설명회를 다음 달 초 온·오프라인에서 연다고 26일 밝혔다.
첫 번째 행사인 채용 설명회는 다음달 5일 오후 7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채용 담당자가 선발 과정을 설명하고 입사 시 필요한 조언을 해 준다.
사전 신청자 중 선발된 사람은 엔씨소프트 판교 사옥에서 오프라인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사옥 투어와 질의응답 기회도 주어진다.
두 번째 행사인 직무 설명회는 7일 엔씨소프트 신규 메타버스 플랫폼인 '미니버스'를 통해 진행된다.
직무 설명회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되는 미니버스는 아바타를 통해 3D 공간에서 다양한 온라인 모임을 즐길 수 있는 플랫폼이다. 지원자들은 캠핑 콘셉트로 구현된 미니버스 설명회장에서 사옥 투어, 채용 홍보 영상 시청, 채용 상담 등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오프라인 채용 설명회 및 메타버스 직무 설명회 참여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엔씨소프트 채용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신입 공채 서류 접수는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며, 이후 인·적성검사와 면접 전형을 통해 입사자를 선발한다. 모집 직군은 개발·사업·경영지원 3개 분야로, 일부 개발 직군은 서류전형과 함께 온라인 코딩 테스트를 진행한다.
김영하 기자 yhkim@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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