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웹캐시)
(사진=웹캐시)

B2B 핀테크 전문 기업 웹케시(대표 강원주)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2년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수요기업 추가 모집’ 공고에 따라 ‘AI경리나라’ 솔루션이 필요한 기업을 추가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의 플랫폼을 통해 지원, 수요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서비스를 70% 저렴한 가격에 최대 400만원까지 바우처를 제공받아 이용할 수 있다.

이에 웹캐시는 실제 경리업무 담당자 1000명의 설문 조사를 거쳐 경리업무 현황과 고충, 개선점을 모아 최신 핀테크 기술로 개발한 경리업무 솔루션 AI경리나라를 이번 바우처 사업에 제공한다.

AI경리나라는 15개 은행 전산망과 직접 연결돼 있어 은행에 일일이 방문할 필요 없이 사업장이 보유한 계좌를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 및 생산성을 높였다.

웹캐시는 개인부터 법인 사업자까지 모든 업종을 불문하고 AI경리나라를 사용할 수 있으며, 수기나 엑셀 형태로 의존하던 기존 방식을 최신 인터페이스와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해 업무의 편의성을 대폭 향상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회계 지식이 전무한 경리업무 초보자도 간단한 교육만으로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AI경리나라의 주요 기능으로는 실시간 손익 관리, 거래처 관리, 급여 명세서 포함 다양한 보고서 자동 생성 등이 있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이번 비대면 바우처 사업 수요 기업 추가 모집은 비용 부담 없이 AI경리나라를 이용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웹케시는 비효율적인 경리 업무는 줄이고, 업무 편의성을 높이는 혁신 기능을 통해 소규모 사업장의 경영 환경을 개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중소·벤처기업의 디지털화 촉진 및 비대면 서비스 분야 육성을 위해 진행하고 있으며, 7000개 기업을 지원하고 예산 소진 시 종료한다.

이성관 기자 busylife12@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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