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엘파크 로고 (사진=이엘파크)
이엘파크 로고 (사진=이엘파크)

엔터테인먼트 소셜 플랫폼 기업 이엘파크(대표 석주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연구개발유형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연구개발유형 벤처기업 인증은 전문평가기관으로부터 기업가 정신, 경영주 기술 지식과 경험, 매출액, 고용증감률, 지속가능경영 등 다양한 지표를 기반으로 향후 성장이 유망한 기업에 부여하는 것으로, 벤처기업협회에서 전 과정을 진행한다.

이엘파크는 이번 선정의 이유로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사업 및 아티스트와 크리에이터 중심의 디지털 유니버스 구현을 위한 플랫폼 개발에 힘써온 점과 지난 9월 타운홀 미팅에서 준비 중인 메타버스 플랫폼의 핵심 전략과 비전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사업계획을 알린 점 등을 꼽았다.

이엘파크는 관심사로 연결되는 취향 커뮤니티 기반 '엘리파크'와 디지털 문화 경험을 저장하는 문화 타임캡슐 '엘리스페이스'를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각각 론칭한다. 이엘파크는 이를 통해 블록체인 기반의 NFT로 연결, 디지털 유니버스 '이엘 유니버스'를 구현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엘파크 석주완 대표 (사진=이엘파크)
이엘파크 석주완 대표 (사진=이엘파크)

석주완 이엘파크 대표는 "세계 인구의 절반이 소셜 플랫폼을 이용하고 있으며 누구나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는 시대적 변화에 발맞춘 메타버스 플랫폼을 만들겠다”며 “내년 상반기 플랫폼 출시를 위해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엘파크는 지난 4월 종합 엔터테인먼트 미디어그룹 이엘그룹의 계열사로 출범했으며, 류수영, 오지호, 박솔미, 왕빛나, 윤현민, 강지영 등 40여명의 배우가 소속되어 있는 매니지먼트 및 엔터테인먼트 소셜 플랫폼 기업이다.

이성관 기자 busylife12@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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