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미래학회(회장 안종배)가 국가와 기업, 개인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분야별 발전 방안과 전략을 제시한 ‘인공지능 메타버스 시대 미래전략’을 박영사에서 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책은 국제미래학회의 국내 최고 석학과 전문가 30명이 인공지능(AI)과 메타버스 시대의 40개 분야별 흐름과 키워드를 짚어내고 현안 해법과 미래 전략을 제시한 내용을 담았다.

국제미래학회는 책을 통해 미래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문명대변혁으로 초지능·초연결·초실감을 구현하는 AI와 메타버스 시대가 도래했다고 지적했다. 이 시대의 경쟁력은 AI와 메타버스를 효과적으로 잘 활용하는 역량이라며, 학회는 다양한 분야의 위원들이 함께 연구 중이라고 밝혔다.

이런 관점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AI와 메타버스를 쉽게 이해하고, 어떻게 우리의 산업과 비즈니스와 생활에 적용되고 활용되는지를 파악하고, 미래전략을 이해하고 입안할 수 있도록 국제미래학회 30명의 석학과 전문가들이 자신의 전문 분야별로 집필했다고 설명했다.

필진은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을 비롯해 이주호 사회부총리 및 교육부 장관(후보), 김진형 인천재능대학교 총장, 김태현 서울과학종합대학원 대학교 총장, 신성철 카이스트 16대 총장 등이다.

한 권으로 다양한 분야별 미래전략을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사례를 담았다는 점을 특징으로 꼽았다. 

1부에서는 AI 메타버스 시대 세계 변화를 전반적으로 다루고, 2부에서 시대에 걸맞는 대한민국 국가 미래전략을 제시한다. 3~6부에서는 정치·의료·문화, 경제·직업, 경영, 교육의 변화 등 각 분야별 미래전략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소개한다. 7부에서는 웹3.0, 블록체인, NFT 및 AI와 메타버스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준다. 부록에서는 국제미래학회와 대한민국 인공지능메타버스포럼을 포함한 관련 기관의 교육과 활동을 소개한다.

저술을 총괄한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은 “이 책이 누구에게나 AI 메타버스 시대 미래전략을 쉽게 이해하고 입안하는 데 도움이 되고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국가 경쟁력과 기업 및 개인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임대준 기자 ydj@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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