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은 25일(현지시간) 에코시스템 파트너 및 고객사와 개발자들이 좀 더 쉽고 빠르면서도 효율적인 비용으로 자체 인공지능(AI) 기반 솔루션을 구축해 시장에 내놓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3가지 새로운 라이브러리를 출시, 내장형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고 발표했다.
IBM 연구소에서 개발한 AI 라이브러리는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자연어처리, 음성-텍스트 간 상호 변환 기능을 보다 쉽게 확장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번에 추가한 라이브러리에는 IBM 연구소에서 개발한 혁신 기술과 오픈소스 기술을 포함했다. 개발자가 강력한 AI를 추가하는데 필요한 시간과 자원을 줄이도록 설계했다.
IBM 에코시스템의 케이트 울리 매니저는 "기업이 AI 기반 솔루션을 구축, 배포, 관리하는데는 상당한 전문지식과 리소스, 시간이 필요하다"며 "IBM 왓슨 제품을 지원하는 임베디드 AI 기술 포트폴리오는 제품 이용 기업이 AI 경험을 보다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도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병일 위원 jbi@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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