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진행한 AI융합대학 지원사업 성과공유회 모습. (사진=호남대학교)
지난해 진행한 AI융합대학 지원사업 성과공유회 모습. (사진=호남대학교)

호남대학교가 7일 교내에서 지난 1년 동안 진행한 '인공지능(AI)융합대학 지원사업' 결과물을 선보이는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호남대는 AI자동차융합 캡스톤, 학생자율프로젝트, 기업연계프로젝트 등 60개 지원사업을 진행하면서 개발한 성과물을 대거 전시했다.

이 가운데 눈길을 끈 작품은 ▲자율주행 서비스를 이용한 기숙사 로봇 순찰 ▲가정용 스마트 팜 ▲AI를 활용한 전기차 배터리 화재 예방 ▲AI작사 작곡 프로그램 구현 등이다.

박상철 총장은 “AI를 활용한 실무교육은 호남대학교가 추구하는 미래형 인재양성의 모델일 뿐 아니라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할 미래교육의 핵심이다”고 말했다.

나호정 기자 hojeong9983@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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