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페스타(대표 신재찬)는 CES 2023에서 부스를 설치하고 메타버스 프로젝트 ‘액티블리'를 처음으로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액티블리는 소셜 인터렉션과 게임을 결합한 리얼월드 메타버스로, 이를 구현하기 위해 라이프페스타는 ▲위치 기반 기술 ▲벡터 기반 지도 ▲AR(확장현실) 및 3D 가상 공간 등 최신 메타버스 기술들을 유기적으로 융합했다고 설명했다.
사용자들은 걷기, 탐험하기 등 유저의 다양한 일상 행동에 대해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획득한 보상으로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를 구축하거나 커뮤니티를 만들어 다른 사용자들과 소통할 수 있다.
신재찬 라이프페스타 대표는 “일상과 긴밀하게 연결되는 리얼월드 메타버스는 글로벌 시장에서 점차 주목받고 있어 이번 CES가 파트너십 확장에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나아가 자사의 기술적 혁신성을 글로벌 시장에 알리고, 다양한 피드백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하는 것이 목표”라고 이번 전시 참가 이유를 밝혔다.
2020년 창업한 라이프페스타는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의 스타트업 프로그램 ‘런처’에 선정됐고, 금융위원회가 선정한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기업’에도 발탁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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