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원장 정한근)이 31일 공공기관 혁신계획에 따른 기관 생산성·효율성 향상과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에 대비해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디지털 정책이행에 대한 동력 확보 ▲조직·인력의 슬림화에 따른 효율적인 업무수행에 역점을 뒀다.
경영기획·지원조직의 유사기능은 통폐합하고 업무를 재배치해 2단 4팀을 감축했다. 또 디지털통신융합본부를 신설하는 등 정부의 디지털 정책방향에 맞춰 전담조직을 신설하는데도 주안점을 뒀다.
정한근 KCA 원장은 "디지털 전략에 대응한 조직체질 개선에 중점을 뒀다"며 "생산성과 효율성을 강화하는 조직 혁신으로 디지털인프라 환경을 조성하는 ICT전문기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이번 조직개편을 설명했다.
나호정 기자 hojeong9983@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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