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그루매틱)
(사진=그루매틱)

그루매틱(대표 에릭 킴)은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제공사(MSP)를 위한 고객 및 빌링 관리 솔루션 ‘페이어프로’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그루메틱은 페이어프로가 MSP의 클라우드 빌링 업무를 간소화하고, 효율적인 고객사 관리가 가능한 솔루션이라고 소개했다. ▲매출 현황 및 추이를 파악할 수 있는 대시보드 ▲고객사 정보 및 고객사별 계약, 할인, 부가 서비스 등 맞춤 정책 관리 기능 ▲청구서 자동 생성 및 발행 기능 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MSP가 고객사의 정보와 빌링을 하나의 솔루션에서 쉽게 관리할 수 있으며, 기존 수동 작업을 자동화해 효율적인 워크플로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또 그루매틱의 클라우드 비용 최적화 솔루션인 ‘코스트클리퍼’와 연동이 가능해 고객사가 클라우드 사용 및 비용 현황을 파악하고, 인스턴스·리소스를 최적화할 수 있도록 한다고 덧붙였다.

그루매틱은 현재 고객사 및 빌링 업무를 수동으로 하는 중소, 중견 MSP를 대상으로 페이어프로 도입을 시작하고 있으며, 특히 인력이 부족하거나 영업 인력이 중요한 MSP의 경우 페이어프로 도입 효과를 크게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그루매틱은 2019년 설립된 미국 실리콘밸리의 기업이다. 코스트클리퍼는 AI 엔진을 기반으로 한 클라우드 관리 및 비용을 줄이는 자동화 솔루션이다. 

에릭 킴 그루매틱 대표는 “국내의 경우 MSP 대상 솔루션이 아직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앞으로도 그루매틱은 기업이 클라우드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솔루션 전문 업체로의 역할을 꾸준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주영 기자 juyoung0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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