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대표 최수연)는 27~28일 강남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개발자 컨퍼런스(DEVIEW)의 참가 접수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참가 접수는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8일 및 9일 각각 오후 3시부터 가능하며, 3000여명 선착순 마감된다. 네이버는 오프라인 현장에서 진행됐던 2019년 행사가 11초 만에 참가 신청이 마감됐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이 행사가 지난 2008년 시작, 개발자들이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며 겪은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해오며 국내 최대 규모이자 최고 수준의 개발자 컨퍼런스로 자리 잡았다고 설명했다. 2020년과 2021년에는 온라인으로 컨퍼런스를 진행했으나, 올해는 오프라인으로 진행하게 됐다.
올해로 15회차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서는 네이버 및 관계사들 외에도 하이퍼커넥트, 쿠팡, 쏘카, 스캐터랩, 심바이오트AI, 한국축산데이터 등 각 분야 IT 기업 개발자들이 발표자로 참여, ▲인공지능(AI)·머신러닝 ▲클라우드 ▲웹 ▲검색 ▲모바일 ▲NLP ▲데이터 ▲보안 ▲멀티미디어 ▲추천 ▲인프라 등 총 46개 세션을 펼친다.
임대준 기자 ydj@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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