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대표 김성훈)가 광학문자인식(OCR) 기술과 챗GPT를 더한 ‘애스크업’의 비즈니스 버전을 베타 서비스로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애스크업 비즈 베타는 GPT-4와 OCR 기술을 결합해 비즈니스 환경에서 업무 과정을 원하는 서비스다. 20일부터 업스테이지 홈페이지에서 바로 신청할 수 있다.
이는 문서를 읽고 AI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애스크업 독', 홈페이지 정보를 읽고 방문자에게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애스크업 웹', 업무용 슬랙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애스크업 슬랙' 등 세 가지로 구성돼 있다.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는 "애스크업 비즈는 GPT-4와 OCR 기술을 비즈니스 환경에 맞게 최적화해 기업들의 업무 효율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비즈니스 니즈에 맞는 AI 기술과 서비스 혁신을 통해 실제 업무에서도 AI의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대준 기자 ydj@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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