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핀테크지원센터)
(사진=한국핀테크지원센터)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이사장 변영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공고한 2023년 ‘산업전문인력 AI역량강화’ 지원사업의 금융분야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금융 등의 기존 산업과 인공지능(AI) 융합을 통해 디지털 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산업계 리더 및 전문인력 육성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산업 내 AI 활용의지 제고를 위한 리더 과정 ▲AI 도입(전환)을 기획·검토·운영할 핵심인력 양성을 위한 재직자 과정 ▲산업 도메인 지식을 갖춘 AI 융합 인재 육성을 위한 AI 융합 전문가 과정으로 구성된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한국능률협회와 함께 금융특화 리더, 재직자, AI 융합 전문가 과정별 2개~5개 세부 과정을 운영하며 총 400명의 교육생을 지원한다. 교육생 모집은 5월 중 별도 공고할 예정이다.

변영한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이사장은 “AI 기술 발전과 함께 금융 산업 내 AI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금융 분야의 디지털화가 가속함에 따라 금융 AI 융합 인력의 필요성도 대두되는 만큼 해당 교육을 통해 실무 역량 강화 등 재직자 능력 제고를 통한 산업 내 핵심 인력 양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핀테크 지원사업을 중심으로 구직자 및 재직자 등 맞춤형 핀테크 교육 프로그램 제공, 핀테크 인턴 코스 운영, 핀테크 특화 전문 교재 개발, 핀테크 온라인 교육 플랫폼 핀에듀 운영 등을 진행하고 있다.

임대준 기자 ydj@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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