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이스크림에듀)
(사진=아이스크림에듀)

에듀테크 기업 아이스크림에듀(대표 이윤석)는 19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에듀테크 컨퍼런스 'ASU+GSV 서밋'에 참여, 미국 시장 진출을 타진한다고 17일 밝혔다.

ASU+GSV 서밋은 애리조나 주립대학교(ASU)와 글로벌 스타트업 벤처스(GSV)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세계 최대 에듀테크 컨퍼런스다. 교육, 테크 산업의 혁신을 주도해온 전세계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육의 미래를 논의하느누자리로, 올해는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창업자와 배우 제인 폰다 등이 연사로 나선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이번 행사에 아시아 에듀테크 연합(AEA) 의장사로서, 아마존웹서비스(AWS), 미국교육평가원(ETS) 등과 함께 공식 스폰서로서 참여한다.

미국 홈스쿨링 시장 진출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를 발굴하고 업무 제휴를 진행한다. 홍보 부스에서는 '아이스크림 홈런' 2.0 학습기와 'AI튜터’ 등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AEA 소개 및 회원사 모집, 회원사를 위한 데모데이 등을 진행한다.

이윤석 아이스크림에듀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에듀테크 선두업체로서 아이스크림에듀와 교육 콘텐츠를 세계 무대에 선보일 예정”이라며 “AI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러닝을 통해 교육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교육, 테크 산업 리더들과 효과적인 방향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스크림 홈런은 유아부터 초중등 교육까지 한글과 한국어, 한국 교과 과정을 학습할 수 있는 스마트러닝 서비스로, 전 세계 60개국에서 사용하고 있다. 일일 1600만 건의 학습 빅데이터를 분석해 학습자에게 1대1 개인 맞춤 학습을 제공하는 ‘AI생활기록부’와 AI튜터인 ‘아이뚜루’를 서비스 중이다.

임대준 기자 ydj@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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