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글로벌 네트워크 전문 시스코가 클라우드 서비스에 생성 인공지능(AI)을 도입했다.

시스코는 6일(현지시간) 새로운 보안 서비스 엣지(SSE) 솔루션 '시큐리티 엑세스'와 함께 스큐리티 클라우드를 통해 생성 AI 기능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특히 생성 AI는 두 분야에 활용할 예정이다.

우선 올 하반기부터 생성 AI 기반 '정책 보조(Policy Assistant)' 기능을 도입, 방화벽 데이타셋 학습 및 추론으로 방화벽 정책을 평가하고 새로운 방법을 제안한다.  

또 'SOC (시큐리티 오퍼레이션 센터) 보조'를 활용해 보안 위협을 감지하고 요약해 담당자에 전달, 빠른 대응을 가능케 한다. 이런 이벤트 요약 기능은 올해말부터 시용 가능하다.

지투 파텔 시스코 부상장 겸 보안총괄책임자는 "사용자 부담을 없애고 안전한 하이브리드 작업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 모든 애플리케이션에 원활한 엑세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스코는 지난 3월에도 화상회의 도구 '웹엑스' 제품군에 생성 AI를 접목해 기능을 개선한 바 있다.

임대준 기자 ydj@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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