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호준 올림플래닛 부사장(왼쪽 네 번째)과 김수현 경영전략팀 프로(오른쪽 두 번째)가 서울 올림플래닛 본사에서 나이지리아 대표단 측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올림플래닛)
안호준 올림플래닛 부사장(왼쪽 네 번째)과 김수현 경영전략팀 프로(오른쪽 두 번째)가 서울 올림플래닛 본사에서 나이지리아 대표단 측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올림플래닛)

올림플래닛(대표 권재현)은 10일 3D 가상공간 도입 사례를 알아보기 위해 방문한 나이지리아 대사관과 기업 대표단에게 메타버스 플랫폼 '엘리펙스'로 앞선 국내 기술력을 알렸다고 11일 밝혔다. 

엘리펙스는 3D가상공간 구축과 제작이 용이하도록 인프라를 제공하는 메타버스 웹3D 빌더 플랫폼이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제공한다.

나이지리아 대표단 측이 올림플래닛의 '엘리펙스' 소개를 듣고 직접 체험해 보고 있다. (사진=올림플래닛)
나이지리아 대표단 측이 올림플래닛의 '엘리펙스' 소개를 듣고 직접 체험해 보고 있다. (사진=올림플래닛)

나이지리아 대표단은 엘리펙스로 구축한 ▲가상공간 모델하우스 ▲삼성전자 비스포크 홈메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의 SH 메타 서울, 메타 코엑스 등을 둘러보고 엘리펙스 체험존에서 3D쇼룸과 쇼케이스를 직접 체험했다.

안호준 올림플래닛 부사장은 "우리나라 메타버스 기술을 해외에 알리는 기회가 됐다"며 "글로벌 진출을 앞두고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협업 파트너를 발굴해 3D가상공간 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저작권자 © AI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