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열 EBS 사장(왼쪽부터), 윤여욱 원밀리언 공동대표, 이성희 KAIST 문화기술대학원장이 AI 기반 실가상 K-댄스 교육 플랫폼 개발 업무 협약을 채결하고 있다. (사진=원밀리언) 
김유열 EBS 사장(왼쪽부터), 윤여욱 원밀리언 공동대표, 이성희 KAIST 문화기술대학원장이 AI 기반 실가상 K-댄스 교육 플랫폼 개발 업무 협약을 채결하고 있다. (사진=원밀리언) 

댄스 전문 원밀리언(대표 윤여욱, 김혜랑)이 EBS(사장 김유열), 한국과학기술원(KAIST) 문화기술대학원(원장 이성희)와 ‘인공지능(AI) 기반 실가상 융합·자기주도형 K-댄스 교육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주도하는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연구사업인 ‘실시간 실가상 융합 기반 공연예술 교육 플랫폼 기술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원밀리언은 EBS, KAIST와 공동 연구 기관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K-댄스 교육이 청소년들을 위한 창의적 체험활동 교육 서비스로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 교육 현장에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윤여욱 원밀리언 공동대표는 “원밀리언의 댄스 교육 노하우와 댄스 콘텐츠에 대한 전문성이 EBS의 교육 및 플랫폼 운영 노하우와 KAIST의 AI 전문성과 만나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 많은 이들이 춤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영 기자 juyoung0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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