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플래닛(대표 권재현)은 메타버스 플랫폼 엘리펙스가 '2023 소재부품장비 중소기업대전(CoMPEX KOREA 2023)'의 공식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26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컴펙스 코리아는 한국 소부장 산업을 대표하는 글로벌 전시 플랫폼이다. 제조업 패러다임 대전환 시대에 맞춰 글로벌 소부장 기업과 스타트업을 발굴, 국내 소부장 산업의 선순환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목적으로 만들었다.
이번 전시회는 소부장 강소기업, R&D기업 및 중소기업을 포함해 100개사 250부스 규모로 진행한다. 참가 기업들이 3D쇼룸을 이용, 전시를 진행할 수 있도록 엘리펙스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독립된 기업 3D쇼룸을 구축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영상, PDF, 3D뷰어 등 다양한 모듈 기능은 물론 오프라인 전시와 온라인 전시를 동시에 진행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올림플래닛의 엘리펙스는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형태의 메타버스 웹3D 빌더 플랫폼이다. 전시 참가 기업을 유형별로 구분해 3D가상공간 템플릿도 제공할 계획이다. 기업은 직접 원하는 콘셉트를 선택할 수 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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