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딥브레인AI)
(사진=딥브레인AI)

생성 인공지능(AI) 전문 딥브레인AI(대표 장세영)는 '2023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에 공급기업으로 선정, AI 휴먼 영상합성 플랫폼 ‘AI 스튜디오스(AI STUDIOS)’를 다수 중소기업에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재택근무(협업툴) ▲화상회의 ▲네트워크 보안솔루션 ▲메타버스 사무실 등 서비스 상품을 중소기업에 지원하며 디지털 전환과 비대면 서비스 시장 육성을 목표로 한다. 딥브레인AI는 서비스 적합성, 안정성, 운영 실적 분야의 평가를 거쳐 공급 기업으로 선정됐다.

AI 스튜디오스는 텍스트 입력만으로 AI 휴먼이 자연스럽게 말하는 영상을 제작해 준다. 100여명의 AI 휴먼 모델을 지원, 의상과 배경 템플릿도 다양하게 마련해 맞춤형 영상 제작이 가능하다. 현재 국내를 비롯해 미국, 유럽, 중국, 동남아, 중동 등 전 세계 약 6만개 기업에서 활용 중이며 전체 누적 방문자 수는 30만명에 달한다. 

수요기업은 공급가액의 70%를 정부로부터 지원 받아 AI스튜디오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장세영 딥브레인AI 대표는 “3년 연속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올해도 ‘AI 스튜디오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부담 없는 비용으로 AI 휴먼 서비스를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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