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스트(대표 신경태)와 아임클라우드(대표 이두식)가 시니어 구인 및 구직 플랫폼 개발을 위해 대한노인회 ICT 사업단(단장 김행일)과 공동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문화된 시니어 구인-구직 플랫폼의 개발, 서비스 운영’을 목표로 한다. 양질의 노인 일자리 제공 및 노인들의 역량과 가치 제고에 초점을 맞춘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 노인과 기업 모두에게 최적화한 구인-구직 환경을 구축하는 게 핵심이다.
이를 위해 단계별 로드맵을 수립, 올해 개발을 거쳐 2024년 초 플랫폼 출시를 계획 중이다.
권장욱 대한노인회 ICT 사업단 대표는 “국내 어르신을 대표하는 대한노인회와 블록체인 전문 시니스트, AI 전문 아임클라우드가 각각의 장점을 활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경태 시니스트 대표는 “현재 고령화 인구가 늘어난 만큼 시니어들이 스스로의 가치를 높이고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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