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사이냅소프트)
(사진=사이냅소프트)

인공지능(AI) 디지털 문서 전문 사이냅소프트(대표 전경헌)는 웹 콘텐츠 저작 및 편집 솔루션인 ‘사이냅 에디터’를 조달청 디지털 서비스 몰에 등록했다고 6일 밝혔다. 

사이냅 에디터는 웹 오피스와 유사한 인터페이스로 저작 및 편집을 직관적이고 용이하게 만든 HTML5 기반의 기업용 웹 에디터다. 논액티브X 지원은 물론 편리한 웹 콘텐츠 저작을 위해 다수 기능을 제공한다. 

업계에서 유일하게 엑셀 함수 290여개와 도형 160여개까지 지원한다. '임포트' 기능을 활용해 워드, 엑셀 ODT, 한글 등 원본 문서의 레이아웃과 내용을 그대로 가져올 수도 있다. 올해 안으로 파워포인트 문서 임포트 및 공동 편집 등 신기능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등록된 사이냅 에디터는 OCR(광학문자인식)을 결합해 기존 텍스트 문서 외 이미지 문서, 레이아웃과 내용까지 가져와 편집 및 활용이 가능하다. 업무용 콘텐츠를 자동으로 생성해 주는 생성 AI도 연동 지원하는 등 기능을 대폭 업그레이드했다. 

특히 정부 부처, 공기업, 공사, 공단 등 공공 기관의 원활한 조달 구매를 돕기 위해 가격을 인하했다. 기존 엔터프라이즈 분야 그룹웨어 및 전자결재 시스템 등에서 기술력을 검증받은 사이냅에디터를 공공기관 홈페이지 및 업무 시스템으로 확장, 공공 판로 확대 및 에디터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는 의도다.

전경헌 사이냅소프트 대표는 “사이냅 에디터는 생성 AI, OCR, 임포트 등 혁신적인 기능을 통해 업무 편의성과 생산성을 강화한다”라며 “이번 조달 등록을 통해 사이냅 에디터의 공공 판로를 확대하고 브랜드 입지를 확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이냅 에디터의 가격 및 자세한 지원 사항은 관련 디지털 서비스 몰 제품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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