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안에 AI 모델이 사람보다 더 나은 추론을 할 가능성이 높다"
제프리 힌튼 토론토대학교 교수.
'인공지능(AI)의 대부'로 불리는 힌튼 교수는 최근 CBS 인터뷰에서 AI가 머지않은 시일 내 인류를 대신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AI 시스템이 언젠가는 자기인식과 의식을 가지게 될 것이라며,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더 지능적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AI가 지금까지 발전하는 데 예상보다 긴 50년이 걸렸지만, 결과적으로는 잘 작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힌튼 교수는 AI의 위험성을 경고하기 위해 지난 5월 구글 석학 연구원직을 그만둬 화제가 됐다.
임대준 기자 ydj@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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