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모델이 각 사 NFT에 활용된 캐릭터와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LGU+) 
LGU+ 모델이 각 사 NFT에 활용된 캐릭터와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LGU+)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인천시(시장 유정복),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과 NFT 생태계 확장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NFT의 소장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각 사의 고객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는 공공-민간 협업 프로젝트다. 각 사의 NFT를 보유한 고객(홀더)에게 신규 발행하는 NFT에 대한 우선 획득권 혜택(화이트리스트)을 제공하는 등 NFT를 활용한 혜택 확대에 협업할 계획이다.

첫번째로 LGU+의 무너·무너크루 NFT 홀더에게 25일 인천이 발행하는 ‘인천 히어로즈 NFT’에 대한 우선 획득권을 제공한다. 또 인천 주요 관광지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티켓 ‘인천 시티투어 패스’ 증정 이벤트 참여 기회도 제공한다.

3사는 앞으로 온오프라인 연계 혜택, 환경보호를 비롯한 ESG 연계 활동 등 NFT 생태계 확장을 위한 시너지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엽 LGU+ CTO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국내외 사례를 전방위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이번 업무 협업도 그 일환”이라며 “이번 업무 협업을 통해 다양한 사례를 선도적으로 만들어 나가며, 향후 NFT 시장의 변화를 주도하기 위해 새로운 시도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영 기자 juyoung0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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