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훈 인텔리빅스 대표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인텔리빅스) 
장정훈 인텔리빅스 대표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인텔리빅스) 

인공지능(AI) 영상분석 전문 인텔리빅스(대표 최은수, 장정훈)는 기술혁신 성과를 인정받아 장정훈 대표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인텔리빅스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3 중소기업 기술·경영혁신대전’ 시상식에서 AI 영상분석 솔루션의 기술 국산화 및 높은 수준의 기술력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장정훈 인텔리빅스 대표는 지난 20여년간 국내 비전AI 시장에서 기술력을 기반으로 국내 환경에 최적화한 비전AI 핵심 기술을 개발하고 상용화하며 국내 SW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인텔리빅스 R&D를 총괄하며 국내 1호 한국 인터넷 진흥원(KISA) 지능형 CCTV 성능 인증 및 영국의 CPNI 인증 통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에서 시행하는 돌발상황검지 시스템 성능평가에서 전 부문 최상급 기록 달성,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바이오인식시스템 얼굴인식 성능인증 항목에서 에러율 0% 달성(2023년) 등 기술 인증을 통과하며  기술력을 입증해왔다. 영상보안, 산업안전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비전AI 기술도 제공했다.

장정훈 대표는 "비전AI 한 분야만을 20여년 간 매진해온 노력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디"라며 "앞으로도 R&D에 집중해 차별화된 비전AI 기술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비전AI 기업으로 우뚝 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영 기자 juyoung0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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