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유비쿼터스)
(사진-한국유비쿼터스)

3D 바이오프린팅 전문 한국유비쿼터스(대표 송기만)가 인공지능(AI) 기반 반려견 폐수종 판독 시스템, ‘캐빈케어’의 특허출원 및 프로그램 등록을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반려견의 심폐기능을 24시간 감시해 폐수종, 심장이상 등 치명적인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도록 돕는다. 증상 발견 시 AI의 1차 판독 및 수집 기록을 수의사에게 전송한다. 이후 수의사의 2차 판독을 거치는 방식이다. 

송기만 한국유비쿼터스 대표는 “많은 반려견들의 급작스러운 죽음을 예방하는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유비쿼터스는 서울테크노파크(원장 김기홍) 서울저작권서비스센터의 ‘중소기업 저작권 서비스’를 지원받아 사업을 진행 중이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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