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렌지 플래닛 다목적홀에서 열린 'AI 원포인트 세미나' 현장 (사진=펜타브리드)
서울 오렌지 플래닛 다목적홀에서 열린 'AI 원포인트 세미나' 현장 (사진=펜타브리드)

디지털마케팅 전문 펜타브리드(대표 박태희, 김영진)는 패션산업연합회와 서울 오렌지플래닛에서 '인공지능(AI) 원포인트 세미나'를 열고 패션업계 CEO들에게 AI 적용 사례 및 기술을 소개했다고 17일 밝혔다. 

펜타브리드는 지난 8월에도 국내 상장 기업 및 업계 선도 기업들의 CEO세미나를 진행한 바 있다. 패션산업협회와는 올해 상반기 AI 세미나를 함께 주관했으며 이번 세미나까지 협력하고 있다. 

이번에는 다양한 글로벌 패션 브랜드들의 도입 사례와 AI 기술 개발 현황을 공유, 향후 패션 산업에 도입될 기술과 서비스를 전망했다.

펜타브리드의 AI 기술 파트너인 심규현 렛서 대표가 연사로 참여, 국내 기업들이 실제 도입 중인 기업용 AI 어시스턴트를 소개하고 활용 방안을 설명했다.

펜타브리드의 마이데이터 중개 플랫폼 '마이셀프데이터(Myself Data)'의 활용 사례도 소개했다. AI 어시스턴트 도입 기업의 경쟁사 및 신규 고객 데이터 확보 방안, AI 예측 모델을 통해 고객 확보 방안 등을 제시했다.

펜타브리드 측은 "향후 다양한 산업군별 AI 도입 전략을 지속적으로 알려 나갈 계획"이라며 "내년 초에도 대규모 설명회를 통해 중소, 중견 기업들이 부담 없이 도입할 방안을 적극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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