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펜타브리드)
(사진=펜타브리드)

데이터 전문 펜타브리드(대표 박태희, 김영진)는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 종합관리서비스 '마이셀프데이터'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매년 마이데이터 실증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펜타브리드의 마이셀프데이터는 이 사업의 일환으로, 데이터 수집 모델을 통한 개인 맞춤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최근 론칭했다.

건강, 쇼핑, 게임 등 일상 영역의 데이터를 정보 주체가 직접 수집, 다양한 수요기업과 연계하며 보상하거나 맞춤 서비스를 제안해 주는 서비스다.

공통 관심사를 지닌 사람이 주제별 커뮤니티를 구성, API로 보유기관의 데이터를 연계할 수 있다. 수요 기업의 요청에 따른 설문 데이터 등을 수집해 양질의 데이터를 제공하고 개인 맞춤형 서비스 모델까지 제안한다는 설명이다. 

펜타브리드 관계자는 "다양한 데이터를 기업들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AI를 활용한 다양한 예측 모델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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