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스테이지(대표 김성훈)는 12월14일과 19일 ‘디지털 자산화로 우리 회사만의 데이터 만들기’를 주제로 인공지능(AI) OCR(광학문자인식) 기술 활용법을 공유하는 온라인 웨비나 ‘업스테이지 토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OCR은 이미지 내 문자를 텍스트 데이터로 추출하는 기술이다. 기업은 이를 활용해 다양한 종류의 문서를 디지털 자산으로 전환, 문서 자동화 및 지식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어 AI 시대 핵심 경쟁력을 강화하는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업스테이지는 국제 학회와 경진대회 입상으로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AI OCR 활용법을 공유한다. ▲AI 프로덕트 기획-개발-전달 ▲고성능 정보 추출 모델 개발 방법 ▲문서에서 지식으로, 우리 회사만의 데이터를 만드는 디지털 자산화 ▲AI OCR로 비즈니스 한 단계 끌어올리기 등을 주제로 업스테이지 AI 전문가들이 연사로 등장한다.
14일 오후 8시에는 이준엽 LLM 어플리케이션 리드와 박성래 다큐먼트 AI 리드가 현업 개발자를 대상으로 기술적인 측면을, 19일 오후 2시부터는 박은정 CSO와 조민수 다큐먼트 AI 사업개발 리드가 사업적인 면을 설명한다.
사전 참여 신청은 21일부터 행사 당일까지 업스테이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한편 AI OCR 기술은 업스테이지 콘솔에 접속, API 형태로 도입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수작업 대비 82%까지 비용 및 시간을 감축하고, 사전학습 모델을 활용해 최소의 학습으로 문서 자동화를 실현해 주는 업스테이지 다큐먼트 AI를 활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12월31일까지 3만원 상당의 API 크레딧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는 “기업이 보유한 핵심 자산인 문서를 활용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AI OCR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자산화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 업스테이지는 업계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앞장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영 기자 juyoung09@ai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