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명동본점의 증강현실 크리스마스 장식 (사진=모이버 공식 인스타그램)
롯데백화점 명동본점의 증강현실 크리스마스 장식 (사진=모이버 공식 인스타그램)
(사진=모이버 공식 인스타그램)
(사진=모이버 공식 인스타그램)

AR(증강현실) 전문 모이버(대표 임동석)가 롯데백화점 외벽에 AR 크리스마스 장식을 설치하는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크리스마스 시즌 롯데백화점이 진행하는 '마이 디어리스트 위시(My dearest wish)' 캠페인의 하나다. 올해는 AR을 이용한 가상 옥외광고 콘텐츠로 차별화를 추구했다. 

3부작으로 구성한 이번 프로젝트는 롯데백화점 명동 본점과 잠실점, 부산 본점 건물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가상 옥외광고(FOOH) 영상’을 통해 각 테마에 맞는 크리스마스 장식과 캐릭터 설치물을 구현했다. 

휴대폰 화면 너머로 하이퍼 리얼리즘 증강현실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백화점 외벽 특수 촬영을 통해 정확한 공간감과 입체감을 구성했으며, 인공지능(AI) 다이내믹 모션 그래픽 기술을 이용해 특수효과를 구현했다.

임동석 모이버 대표는 “최근 콘텐츠 제작 협업 요청이 많아지고 있다"라며 "실물 옥외광고에 비해 효율적인 비용이 수요를 더욱 늘리고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롯데쇼핑과 모이버의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모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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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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