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팀솔루션)
(사진=팀솔루션)

디지털 트윈 전문 팀솔루션(대표 김지인)은 디지털 트윈 플랫폼 ‘팀플로우(TIM FLOW)’를 출시, 사용자 무료 체험 링크를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팀플로우는 30여건의 디지털 트윈 실증 프로젝트 경험을 기반으로 산업현장의 공통적인 니즈를 반영하는 '디지털 트윈 환경 구성 도구'다.

특히 팀플로우 내 4가지 모듈 중 2개 모듈에 대해 우선 무료 체험을 오픈했다. 30여종의 3D CAD 데이터를 3D 모델로 변환, 경량화하는 모듈과 3D 모델을 활용해 설비 조작 매뉴얼을 제작하는 '3D 콘텐츠 생성 모듈'이 여기에 포함됐다.

팀플로우는 GUI 기반으로 비전문가의 사용을 지원, 기존 산업 현장에서의 ▲고사양 HW 필요 ▲3D 변환, 경량화 기술 부재 ▲디지털 트윈 인재 부족 등 문제점을 해결했다.

최근 홈페이지 리뉴얼 과정도 완료했다. 팀솔루션 관계자는 "디지털 트윈에 관심을 갖는 사용자들에게 좋은 인사이트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팀솔루션은 2017년 조선 등 제조 공정 전문가들이 모여 울산에서 창업한 기업이다. 조선해양, 자동차, 석유 및 가스, 우주항공 등 복잡성이 높은 산업을 중심으로 국내 최다 디지털 트윈 레퍼런스를 보유 중이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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