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블랙탠저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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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링 전문 블랙탠저린(대표 김상이)은 인공지능(AI) 기반 프리미엄 스타일 분석 앱 ‘코콘(COCON)'을 일본과 대만에 론칭했다고 15일 밝혔다

코콘은 AI를 기반으로 퍼스널컬러, 이미지, 체형 등을 분석해 사용자에게 맞춤형 패션 스타일링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옷 큐레이팅도 지원한다. 최근에는 UI(인터페이스), UX(사용자경험)를 대폭 개선했다.

일본과 대만에서는 K패션이나 한류에 대한 관심을 전략적으로 활용, 국내 패션 트랜드를 현지 사용자에게 제안할 계획이다.

(사진=블랙탠저린)
코콘 일본 버전 (사진=블랙탠저린)

해외 론칭 2주만에 해외 가입자가 2000명을 돌파했으며, 첫날부터 대만 사용자들이 코콘 멤버십에 가입하는 등 꾸준하게 매출을 기록 중이라고 밝혔다.

김상이 블랙탠저린 대표는 “글로벌 서비스를 만들어 세상의 3분의 1을 바꾸겠다고 하는 팀의 비전이 현실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라며 “국내에서 쌓은 코콘의 기술력을 통해 일본과 대만을 시작으로 글로벌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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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콘 대만 버전 (사진=블랙탠저린)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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