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링 전문 블랙탠저린(대표 김상이)은 인공지능(AI) 프리미엄 스타일 분석 앱 ‘코콘(COCON)’을 통해 나에게 맞는 옷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옷찾기’ 기능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블랙탠저린은 ‘자신만의 본색(True Color)대로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자’는 모토로 각자 개성을 찾아주고 그에 따라 잘 어울리는 옷을 추천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코콘은 사용자의 개성을 발견하기 위해 퍼스널컬러, 이미지, 체형 진단 등 간단하고 정확한 신체 분석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옷찾기는 코콘에서 퍼스널 스타일링을 받은 후에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옷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분석 결과에 따라 의류 상품들이 추천되며, 나와 분석 결과가 동일한 사람들이 주로 어떤 상품을 가장 많이 보고 있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 또 나에게 잘 맞는 의류 중에서도 지금 할인을 진행하고 있는 상품만 따로 확인할 수 있게 한다. 파트너사에게는 홍보의 기회를 주고, 사용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의 프로모션을 놓치지 않고 챙길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옷찾기에서 가장 유용한 기능은 ‘상황별 필터’다. 결혼식, 데이트 등 특정 상황에 따라 옷을 추천해 주는 서비스다. 스타일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한 내 신체에 잘 맞는 옷을 특정 상황까지 고려하여 추천받을 수 있기 때문에 보다 편리한 쇼핑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김상이 블랙탠저린 대표는 “코콘에서 자신의 매력을 알아가는 것뿐만 아니라 본인에게 잘 맞는 옷을 더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라며 “앞으로도 사용자들이 자신의 매력을 살리는 옷을 쉽게 쇼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