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호 올림플래닛 CBO(왼쪽)와 홍주석 어반플레이 대표가 MOU 체결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올림플래닛)
신승호 올림플래닛 CBO(왼쪽)와 홍주석 어반플레이 대표가 MOU 체결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올림플래닛)

메타버스 전문 올림플래닛(대표 권재현)은 도시콘텐츠 전문 어반플레이(대표 홍주석)와 '하이브리드 공간 활성화 사업 확장' 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어반플레이는 2013년 동네 기반 문화기획 콘텐츠를 중심으로 시작, 현재까지 로컬 크리에이터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왔다. 한해 1000팀 이상의 로컬 크리에이터와의 작업을 진행하며 로컬 크리에이터 데이터베이스를 구축 중이다.

이번 협력으로 버추얼 공간 비즈니스에 강점이 있는 올림플래닛과 오프라인 공간 비즈니스에 강점이 있는 어반플레이가 양사의 인프라와 노하우를 상호 교류할 예정이다.

올림플래닛은 ▲버추얼 전시, 팝업스토어, 행사 관련 협력사에 어반플레이의 오프라인 공간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연계 하이브리드 팝업스토어를 제안하고 ▲올림플래닛과 어반플레이의 사업역량을 토대로 온오프라인 결합 하이브리드 전시, 팝업스토어, 행사 상품을 공동으로 기획하며 적극 협조한다.

또 ▲어반플레이의 오프라인 공간을 엘리펙스 버추얼 공간으로 자산화 및 사업화 ▲아티스트의 하이브리드 전시와 연계한 커머스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적극 협력 ▲고객 대상의 피지털 공간체험 사업 진행 등을 위해 정기 협업에 나선다.

신승호 올림플래닛 CBO는 “하이브리드 팝업스토어를 통해 브랜드 IP 스토리텔링을 고도화, 굿즈 판매나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인터랙티브하게 진행할 수 있어서 신규 고객 영입 및 신규 이익 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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