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올림플래닛)
(사진=올림플래닛)

메타버스 전문 올림플래닛(대표 권재현)은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친화강소기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2016년부터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청년층 인식 개선과 양질의 일자리 정보 제공을 위해 매년 청년친화강소기업을 선정해 오고 있다. 특히 2024년도에는 청년 강소기업의 선정 취지를 살리고 가치를 높이는 방향으로 선정 기준을 강화했다.

선정 규모는 기존 1000여개 기업에서 500여개 기업으로 축소했으며, 인정 기간은 기존 1년에서 3년으로 확장했다.

올림플래닛은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만큼, 청년층에게 필요한 높은 수준의 복지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본인 외 1명(부모, 배우자 중) 연 1회 건강검진 제공, 주택대출이자 보조금지원, 직원 본인 대학원 학비 지원처럼 지금 청년층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복지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장기 근속자 여행 지원과 포상, 경조사 지원 등의 다양한 제도를 운영 중이다.

권재현 올림플래닛 대표는 "청년층 일자리 부족과 경기 침체로 모든 기업이 청년 고용을 위한 친화 복지를 마련해야 할 때"라며 "올림플래닛은 청년층을 위한 열린 기업 문화와 복지를 통해 함께 성장하고 싶은 기업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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