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홈쇼핑모아'를 운영하는 버즈니(대표 남상협, 김성국)가 ‘2024년 AI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를 통해 제공할 제품은 커머스 영역에 특화된 ▲검색 서비스형 AI(AIaaS)▲영상 AIaaS ▲버즈니 쇼핑 어시스턴트 등 3가지다.
검색 AIaaS는 버즈니가 지난 15년간 개발한 검색 최적화 기능이 포함된 제품으로 이커머스 서비스의 검색에 필요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영상 AIaaS는 긴 분량의 커머스 비디오에서 핵심 내용과 특정 장면을 AI로 추출해내는 기술이며, 버즈니 쇼핑 어시스턴트는 ▲상품 추천▲리뷰요약▲상품 비교 등 사용자의 질의응답을 지원한다.
한편, 버즈니 커머스 AIaaS는 여러 홈쇼핑사에 적용되어 편리한 모바일 홈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버즈니 남상협 대표는 “지난 15년간 쌓은 커머스AI 기술력과 ‘홈쇼핑모아’의 서비스 운영 노하우라는 경쟁력과 차별화를 바탕으로 서비스형AI 형태의 비즈니스를 지난해부터 시작하게 됐다”라며 “버즈니 AIaaS는 매출을 책임지는 AI 솔루션으로 도입만으로도 실제 매출액을 빠르게 증대하는 성공 경험을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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