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딥서치)
(사진=딥서치)

인공지능(AI)전문 딥서치(대표 김재윤)는 해외주식 투자자를 대상으로 생성 AI를 활용한 뉴스 브리핑 서비스 ‘딥서치 해외 주식 로보 브리핑‘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해외 주식 로보 브리핑은 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와 해외 주식 투자에 관심을 갖고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미국 증시에 상장된 6000여개 기업에 대한 뉴스를 한글 리포트로 생성 및 배포하는 생성 AI 서비스다. 딥서치 AI 기술로 정교하게 가공된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사용자들은 알림과 메시지 형태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딥서치는 정보격차를 해결하기 위해 AI 기술로 미국 대기업 뿐만 아니라 미국 증시 전체 기업에 대한 폭넓은 정보를 제공한다.

또 ▲주가 변동▲최신 이슈▲공시 등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를 활용, 관심 기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주가가 크게 변동한 경우 해당 기업의 주요 이슈를 상세하게 설명하는 브리핑을 제공해 투자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전달한다. 

김재윤 딥서치 대표는 “생성 AI 기술은 뉴스나 미디어 등 언어의 장벽이 높았던 분야에서 혁신을 가져오고 있다“라며 “딥서치의 로보 브리핑 서비스로 해외 주식 투자자들의 정보 부족 문제가 크게 해소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딥서치는 해외 주식 로보 브리핑 서비스를 올해 상반기 내에 국내 주요 대형 증권사를 통해서도 투자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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