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알트먼 오픈AI CEO
샘 알트먼 오픈AI CEO

"어떤 마케팅 담당자라도 '챗GPT'라는 이름을 선택하지 않았을 것이다. 나도 너무 끔찍하다고 생각한다."

샘 알트먼 오픈AI CEO.

알트먼 CEO는 얼마 전 코미디언 트레버 노아의 팟캐스트에 출연해 챗GPT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이렇게 많이 사용될 줄 알았더라면 이름 선택에 더 신중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방송 중 노아는 '챗'으로 줄여부르는 것은 어떻겠냐고 제안했다. 하지만 알트먼 CEO는 "어쨌든 우리는 이 이름을 고수할 것"이라며 "괜찮게 들릴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챗GPT는 2022년 10월 출시 당시 내부에서도 큰 무게를 싣지 않아, 일부 직원은 출시 사실조차 몰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임대준 기자 ydj@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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