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프로메디우스)
(사진=프로메디우스)

의료 인공지능(AI) 전문 프로메디우스(대표 배현진)는 28~3월3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2024 유럽영상의학회(ECR 2024)'에 참석, AI 기반 골다공증 스크리닝 기술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ECR은 세계 영상의학과 전문의 및 의료기기 기업 관계자가 참여하는 유럽 최대 규모 영상 의학회다.

프로메디우스는 단독 부스를 운영, 흉부 X-레이 이미지를 활용한 골다공증 위험 자동 스크리닝 AI 솔루션 '프로스 CXR: 오스테오(PROS CXR: OSTEO)'를 시연할 예정이다.

최근 시리즈A 투자를 완료, 본격 글로벌 행보에 나선다는 설명이다.

배현진 프로메디우스 대표는 “유수 의료기관 및 파트너사와 협업을 더욱 활발히 실행해할 수 있게 돼서 기쁘다"라며 ‘AI로 노화를 늦추자(Delaying aging through AI)’는 회사 비전을 더욱 활발히 실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프로메디우스는 오는 4월 11~14일 런던에서 열리는 '세계 골다공증학회(WCO-IOF-ESCEO)'에도 참석한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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