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전문 소프트리에이아이(대표 박성준)는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위한 ‘AI 병원코디네이터’ 앱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AI 병원코디네이터는 ▲접수 상담 ▲접수지 작성 ▲문의 응대 ▲의료기관 및 전문가 연계 ▲진료 일정 확인 및 예약 등을 개인화 서비스로 제공하는 AI 챗봇이다. 의료 전문가가 검수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답변을 제공, 정확성이 높다는 설명이다.
소프트리에이아이는 구글, 네이버 등에서 AI 연구 경력을 보유한 개발진으로 구성됐다. 매년 국제 AI 학회에 논문을 출판 중이며, 지난 12월에는 국제표준 정보보호 인증 'ISO 27001'을 획득했다.
박성준 소프트리에이아이 대표는 "의료 전문가가 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당 제품을 출시했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과 협업해 더 많은 사람들이 개인화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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