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파이런트)
(사진=스파이런트)

통신 테스트 전문 스파이런트 커뮤니케이션(대표 에릭 업다이크)이 이더넷에서 인공지능(AI) 워크로드를 구현할 수 있는 업계 최초의 고밀도 테스트 솔루션을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스파이런트의 AI 트래픽 워크로드 테스트 솔루션은 ‘A1 400G‘ 플랫폼에서 실행되며, AI 환경을 위한 고밀도 400G xPU 워크로드를 구현할 수 있는 하드웨어다.

이 솔루션으로 새로운 xPU 서버를 갖춘 실험실을 구축하지 않고도 기존 테스트 환경에서 이더넷 패브릭을 테스트할 수 있다고 전했다.

스파이런트 플랫폼은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고 일관성 있는 결과를 제공, AI 사용 사례의 테스트 복잡성을 줄여준다는 설명이다. 또 AI 와 라우팅·스위칭 사용 사례를 동시에 테스트할 수 있는 다목적 플랫폼이다.

에릭 업다이크 대표는 "데이터 센터가 AI 서비스를 위해 아키텍처를 재구성함에 따라 테스트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AI 환경이 계속 발전하고 데이터센터 아키텍처가 AI·ML 워크로드에 맞게 진화함에 따라 고객과 협력하여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는 최고의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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